서아시아의 역사 및 지리

2024. 1. 16. 14:45역사지리학

이란에 대해서 알아보는 과정에서 서아시아를 접하게 되었다.

서아시아란 아시아의 서쪽 지방으로,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을 모두 접하는 고사이다. 현재는 중동의 일부로 분류된다. 

유럽 쪽으로는 아나톨리아 반도

아프리카 쪽으로는 아라비아 반도

아시아 쪽으로는 인도양을 접하고 있다.

 

서아시아의 나라들

튀르키예, 시리아,이란, 키플스, 이스라엘, 이라크,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바레인, 예멘, 팔레스타인, 요르단, 카타르, 오만, 아랍에미리트, 북키프로스 등이다.  

 

서아시아의 지역은 아나톨리아, 아리비아, 레반트, 메소포타미아, 캅카스 또는 남캅카스로 이루어져 있다.

1.아리비아 반도란?

아라비아 반도는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잇는 서아시아의 사막으로 이루어진 반도이다.  아라비아반도는 정치적으로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예멘,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반도 대부분은 땅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속한다. 

 

아나톨리아 반도가 궁금해진다. 아나톨리아 반도는 오늘날 튀르키예 영토에 해당하는 반도를 말한다.(반도란 땅의 한 면이 그 보다 큰 땅에 연결되고, 그 밖의 삼면은 바다로 돌출된 육기를 말한다. 우리나라도 한반도라고 하는 이유이다.)

반도 북쪽에는 흑해, 북동쪽에는 캅카스, 남동쪽에는 이란고원, 남쪽에는 지중해, 서쪽에는 에게해가 있다.

2.캅카스란?

캅카스의 역사는 이란, 터키, 러시아의 주변에 위치한 이 지여근 여러 세기에 걸쳐서 정치, 군사,  문호 대립과 팽창주의의 무대가 되었다. 캅카스는 이란의 세계에 합병되었다. 19세기가 시작되고, 러시아 제국은 카자르부터 영토를 정복했다. 

캅카스는 지구에서 가장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있는 지역이다. 오늘날 캅카스는 소비에트 연방이었던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의 단일민족국가로 구성된다. 

남캅카스의 국가들

 

서아시아는 지리적으로 동양과 서양의 사이에 있어서 과거 침략의 대상이었다. 그래서 페르시아와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마케도니아 제국, 바빌론 같은 거대한 제국은 서아시아에 있었다. 이란을 공부할 때 나왔던 단어들이 많아서 알아듣기에 쉽다.  서아시아는 이스라엘을 제외하고 모두 이슬람교를 믿는 아랍 국가다.  지형은 대부분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다. 

3.레반트란?

레반트는 고대의 가나안 지금의 팔레스타인과 시리아, 요르단, 레바논 등이 있는 지역을 가리킨다. 특정지역을 말하기보다는 문화적, 역사적 배경을 지닌 지역을 대략적인 언어이다.

 

4.메소포타미아문명이란?

메소포타미아(기원전 4000년~기원전 600년)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의 메소포타미아 지방은 강의 범람이 불규칙적이고 잦아서 차수와 관개 등 대규모 사업으로 사람들이 모여들어 여러 도시 국가가 나타나고 교역과 성업 활동이 활발했다.  세계사 시간에 배웠던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개방적인 지리적 요건 때문에 외부와의 교섭이 비번하여 정치 문화가 복잡하다. 메소포타미아는 지금의 이라크에 지리에 위치해 있다. 폐쇄적인 이집트 문명과는 달리 두 강 유역은 이민족의 침입이 잦았고, 국가의 흥망과 민족의 교체가 극심하여 이 지역에 전개된 문화는 개방적, 능동적이다.  

 

이란을 계기로 서아시아를 둘러보았다. 지금의 분쟁지역이고, 이곳은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가 만나서 그런지 다양한 민족과 종교가 뒤섞여서 그들의 가치관을 지키고자 분쟁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기독교인이 아니지만 그래도 역사시간이나, 종교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바빌로니아, 함무라비라는 고대 바빌로니아 왕국을 건설한 인물이나 다윗이라는 인물도 서아시아를 공부하면서 접하게 되었다. 신비로운 지역이다. 그동안 건조하게 세상을 바로본건 아닌지 좀 아쉽다. 지리에 눈을 돌리니 많은 역사와 문화, 인문들이 보이고 새로운 시각이 생긴다니 활력이 생긴다. 다음에는 이라크와 이집트에 대해서 한번 집중적으로 파해쳐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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