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24. 09:57ㆍ나를 찾는 심리학
감정이란?
사물의 특성이나 참과 거짓, 좋고 나쁨을 분별하여 판정한다라고 정의한다.
심리학이란?
심리학은 인간과 동물의 심리적 과정과 행동, 그리고 이 둘 사이의 상호작용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경험과학의 학문이라고 한다. 심리적 기능들이 인간의 행동들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그 정신적 기능을 구현하는 생리학적/생물학적인 과정을 탐구하는 것이라고 한다.
감정 소화 불량 상태 알기
직장생활을 할 때 상하좌우 모든 관계에 있어서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을 찾기란 어렵다는 것을 안다. 상식적인 범위 내에 서라는 말에서 상식의 범위도 사람마다 다르고, 행동 양식도 다르며, 상대방이나 자신의 행동을 해석하는 방식도 다르다. 여기에서 오는 오해로 인해서 감정이 상하고, 언성이 높아지고, 스트레스는 극도로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생각해 본다.
나의 감정에 솔직한 것이 맞는 것인지?
아님 나의 감정을 숨긴 채 행동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감정을 숨긴채 지낸다면 감정 소화 불량 상태가 될 것 같다. 꾹 꾹 눌러 놓은 감정들이 소화되지 못한 채 역류해서 토해낼지 모른다.
너무 이분법적인 글을 쓰고 있다.
흑백논리로 다가가가 있다.
잠깐의 명상으로 나의 감정을 살펴보면
나의 기준에서 상대방의 분위기와 행동이 맞지 않을 때
나에게 느껴지는 불편함이 싫어서 오감을 곤두 세우고 상대방을 계속 신경 쓴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어쩌면 상대방은 나의 신경쓰임을 알지 못할 수도, 아님 신경을 안 쓸 수도, 아님 다른 사정 있어서 그것에 관련한 생각을 하느라 나의 감정은 배려하지 못하는 상황일 수 있을 텐데 나는 나의 불편함 때문에 상대방에게 상식이라는 잣대를 가지고 판단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본다.
각자의 감정은 존중하고,
나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감정 소화 불량 상태가 되지 않도록
알아봐 주고, 돌봐주고, 치료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오늘의 글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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