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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올로(nebbiolo)
네비올로(NEBBIOLO) 의미네비올로의 의미는 안개이다. 이탈리이 북부 피에몬테 지역과 관련된 포도 품종으로 10월 열리는 수확기 수확기에는 많은 네비올로 포도원이 위치한 랑게 지역에 깊고 강렬한 안개가 짙게 깔린다. 다른 설명은 열매가 성숙함에 따라 열매 위에 형성되는 안개와 같은 녹내장 베일을 언급하거나 아마도 그 이름이 고귀한 의미의 이탈리아어 단어 nobile에서 파생되었을 수도 있다. 네비올로는 성숙하지 않은 시절에는 타르와 장미 향이 나며 타닌이 강한 밝은 색상의 레드 와인을 생산한다. 숙성되면서 와인은 잔 가장자리에 독특한 벽돌색 오렌지색을 띠고 숙성되면서 제비꽃, 타르, 야생 허브, 체리, 라즈베리, 송로버섯, 담배, 자두 등의 다른 향과 풍미가 드러난다. 네비올로 와인은 타닌과 다른 특..
2024.05.29 -
청소
청소청소와 운동은 저축되지 않는다고 한다. 즉 쌓이지 않는다는 말인데, 그런 것 같다. 오늘치우면 내일도 깨끗해야 하지만, 사람이 지나간 자리는 항상 변화가 있다 보니 더러워지기 쉽다. 청소가 주는 안정감청소가 끝난 뒤 집안을 둘러보면 왠지 모를 뿌듯함과 안정감이 든다. 안정감이랑 바뀌어 달라지지 아니하고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는 느낌이라고 한다. 나의 정신이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안도감일지도 모른다. 안정감을 지키는 경계선(BOUNDARY)경계선이 무너질때 오는 불안감을 주말에 느꼈다. 토요일 저녁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와인을 한잔 두 잔 먹은 것이 샴페인 포함 4병을 마셨다. 성인 3명이서.집에서 천천히 식사하면서 먹은거라서 별 문제는 되지 않았지만, 경계선이 무너진 것은 ..
2024.05.27 -
감정 소화 불량 상태
감정이란?사물의 특성이나 참과 거짓, 좋고 나쁨을 분별하여 판정한다라고 정의한다. 심리학이란?심리학은 인간과 동물의 심리적 과정과 행동, 그리고 이 둘 사이의 상호작용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경험과학의 학문이라고 한다. 심리적 기능들이 인간의 행동들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그 정신적 기능을 구현하는 생리학적/생물학적인 과정을 탐구하는 것이라고 한다. 감정 소화 불량 상태 알기직장생활을 할 때 상하좌우 모든 관계에 있어서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을 찾기란 어렵다는 것을 안다. 상식적인 범위 내에 서라는 말에서 상식의 범위도 사람마다 다르고, 행동 양식도 다르며, 상대방이나 자신의 행동을 해석하는 방식도 다르다. 여기에서 오는 오해로 인해서 감정이 상하고, 언성이 높아지고, 스트레스는 극도로 높아진다고 생각한..
2024.05.24 -
내 마음으로 가는 길 -명상
명상(meditation)이란?고요히 눈을 감고 잡생각을 하지 않는 것으로 마음을 깨끗이 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휴식을 촉진시커나, 마음을 훈련시키는 데 사용된다고 한다.명상의 효능명상은 시간을 내서 하는 것이 아니고 걷을때, 벤치에 앉아서, 산에서, 들에서, 바다에서 어디서든 할 수 있다고 한다. 사실 나 같은 경우는 몇 년 전 심한 우울증을 앓고, 나 자신을 일부러 지우려 할 때 아직 어린 딸이 생각이 났다. 어찌 보면 나를 되찾고 싶은 마음을 아이에게 투영한 지도 모른다. 여하튼 살고자 정신의학과도 스스로 찾아갔고, 명상이라는 것을 해보려 했다. 명상을 해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많은 잡생각이 나를 사로잡고 있다는 것을.... 명상 전문가들 대부분은 잡생각이 나는 것이 정상이라고 한다. 그렇게 ..
2024.05.23 -
자아정체성(ego idenetity)
자아정체성 무엇일까?자기 자신의 독특성에 대해 안정된 느낌을 갖는 것으로, 행동이나 사고, 느낌의 변화에도 내가 누구인가를 일관되게 인식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마치 우리가 갖고 있는 지문과 같다는 것이다. 사람마다 지문은 다르고, 신변의 변화나, 중요한 일에 도장대신 지장이라는 것을 찍듯 나를 대변하는 지문과 같은 자아정체성이라고 한다. 사실 청소년기나 대학실정에 자아정체성에 대해서 깊은 고민과 성찰을 했어야 하는 시기인데 , 보통 사람인 나는 놀기에 바쁘고, 직장을 구하고, 직장 생활을 하고 , 결혼을 하고 그냥 순리대로 살았다고 표현하고 싶다. 그렇게 순리대로 살다 보니 창의력이 중요한 시대가 강조되는 세상에 살면서 나 같은 밋밋한 사람은 자아정체성이 뚜렷하지 못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 시대에 맞는 ..
2024.05.22 -
튀르키예의 역사 및 지리 이야기
튀르키예는 서아시아의 아나톨리아와 동남유럽 발칸반도의 동 트라키아에 걸친 국가이다. 앞에서 아나톨리아와, 발칸반도는 언급하였습니다. 1. 튀르키예 총괄 수도는 앙카라이고, 가장 큰 도시는 이스탄불이다. 2. 지리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있는 나라로, 아시아쪽 영토(주로 아나톨리아로 구성)는 국토의 대부분을 찾지 하고, 보스포루스 해협, 마르마라 해, 다르다넬스 해협(흑해와 지중해를 이어준다)을 끼고 있는 유렵 쪽 튀르키예 영토는 국통의 3%이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있고, 서쪽은 에게해, 북쪽은 흑해, 남쪽은 지중해가 있다. 북서쪽으로는 마르마리해가 있다. 3. 지질과 지진 국토 북쪽에서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어진 북아나톨리아 단층 때문에 규모 7 이상의 지진을 겪었다. 4. 고대역사 11세기경 셀주크 ..
2024.01.17